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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울진군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기사입력: 2022/01/19 [16: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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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울진군 내 회원가입은 지난 2020년 6월 익명의 기부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래 두 번째이다.

 

지난 18일 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전우헌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하여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울진군 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정우주택건설 김정희 대표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집수리 봉사활동과 초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정희 대표는 “고희를 맞기 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울진에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들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수년간 울진을 위해 헌신하고 더 나아가 더불어 사는 밝은 미래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김정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울진군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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