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적십자회비 모금기간 3월말까지 연장
2월말 현재 목표액의 60%인 6억9600만원 모금에 그쳐
기사입력: 2009/03/06 [09: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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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활동 재원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9년도 적
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이 당초 2월말에서 3월말까지로 연장된다.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에 따르면 지난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 결과 모금 목표액 11억6500만원의 약 60%인 6억9600만원 모금에 그침에 따라 올해 적십자사업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어 이 같이 모금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모금실적이 부진한 것은 경기침체의 영향이 많은 이유와 더불어 대북지원사업이 적십자회비로 지원된다는 오해 등도 원인중의 하나로 보인다고 적십자사 관계자는 밝혔다. 

따라서 울산시는 올해 적십자 추진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는 한편 울산에서 모금된 회비는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만큼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적십자회비 납부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이 가능하므로 적십자사 울산지사(243-7921~2), 관할 읍면동이나 구·군(자치행정·총무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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