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가마니를 짠다
- 3월 7일부터 전통짚공예 체험장 및 전통문화 체험교실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09/03/06 [11: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서울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짚공예 체험장과 전통문화체험교실을 3.7일(토)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하였다.

  ○ 전통짚공예 체험장은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옛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맛볼 수 있도록 남산골 한옥마을에 짚공예 전문가 4명을 배치하여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짚신, 둥구미, 멍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상설 운영에 들어간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전통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제기만들기, 미니솟대만들기, 미니장승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간다.

  ○ 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사용할 목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서 발생된 폐목을 재활용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제기 만들기는 토요일 오후(14:00 ~ 16:00), 미니솟대 만들기는 일요일 오전(10:00 ~ 12:00), 미니장승 만들기는 일요일 오후(14:00 ~ 16:00)에 운영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이외에도 지게를 상설 비치하여 언제든지 지게지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활동지에 전통모형 스템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