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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홍북읍, 새로운 마을 이장 탄생!!
- 신경리 상아마을 최기천, 가람마을 김혜진 초대 이장 임명 -
기사입력: 2022/04/27 [16: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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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읍장 안기억)은 지난 26일 이장 회의를 개최하고, 증가하는 지역 인구와 필요 행정력에 대응하기 위해 신경리상아·가람마을의 초대 이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각 마을 개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상아마을 최기천 이장과, 가람마을 김혜진 이장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이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신경리 상아·가람마을은 2016년 12월 30일 「홍성군 이장 정수 및관할구역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신설되었으나, 주민수 부족 등의 사유로 그동안 이장을 따로 임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귀농인과 내포신도시 입주민 등상아·가람마을의 주민이 부쩍 증가해3. 31. 기준 각 73명(30세대), 67명(20세대)이 거주하고 있다. 홍북읍은 마을 이장을 통한 마을 주민 결집과 행정력 보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장을 임명하게 됐다.

 

안기억 홍북읍장은 “오늘 임명은마을의초대 이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과 홍북읍의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내포신도시의 발전으로 홍북읍 인구가 현재 2만 9천명대에 진입했다.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계획적인 행정력 보급으로 홍북읍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대 이장들은 각 마을의 개발위원회 추천을 통해 임명되었으며, 특히 상아마을은드라마 임꺽정,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드라마에출연했던 인기 탤런트정흥채 씨(57세)가 마을의 개발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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