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9일 평창군 봉평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에서는 봉평면 사회단체장 22명이 모인 가운데‘무의탁 독거노인 책임돌봄제’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무의탁 독거노인 책임돌봄제’는 봉평면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특수시책으로 사회단체장1인당 담당 독거노인 1명을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연락을 통해 어르신의말벗이 되어드리고 전반적인 생활을 살펴드리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책임돌봄제 사업은 지역사회가 마을 취약계층을 함께 돌보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면사무소에서는 사업 수혜 대상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22인을 선정하고 사회단체장과 1대1 매칭 후다음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규 봉평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사회단체장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도 다양한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