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영조)에서 12일 단체회원 12명이참여한 가운데, 삼문제방 도로변(장미공원 ~ 사랑채아파트 구간)일대 잡풀제거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장미공원 옆 삼문제방 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로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봄철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풀이 자라나고 그 사이로담배꽁초 등쓰레기가쌓여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작업 간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장미공원 ~ 사랑채 아파트 구간의자라난 잡풀, 잡목, 넝쿨 등을 베어내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하고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영조 삼문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삼문제방 도로변에 무성히 자라난 풀을 우리 회원들 손으로 직접 정비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삼문제방 도로변 일대 풀베기와 주변 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문제방과밀양강둔치가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명소로 거듭나도록순찰 강화와 깨끗한 제방관리에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