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토요 문화체험으로 화순예술인촌 전시관을 방문해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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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화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화순역사 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 문화 교류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 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탐방은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문화해설사 자원봉사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에는 청소년 역사동아리 ‘우린최강e다’ 회원 10명이 참여한다.
군은 화순 예술인촌·주자묘·운주사 돌아보기, 수묵화 감상·체험, 문화 공간 탐방, 운주사 주지 스님과의 면담, 문화해설사 강의 등 청소년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문화탐방 기회 확대가 청소년의 애향심 고취, 지역 문화 이해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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