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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특화사업과 하반기 활동 운영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2/05/19 [14: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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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완)는 지난 18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완 민간위원장 등 14명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관협력 기반으로 창선면민에게 필요한 복지 사업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올해 경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함께 만드는 나눔곳간 타인능해 활성화’와 ‘스마트 고독사 예방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6~12월간 월별 정기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 4회,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1회, 정기회의 1회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자살예방지킴이 역할 등을 당부했다.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복지특화사업은 2가지로 ‘함께 만드는 나눔곳간 타인능해’는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복지플랫폼으로 이번 특화사업 선정에 따라 냉장고 등을 구입하여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스마트 고독사 예방사업’은 신규사업으로 5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스마트 플러그’를 연결해 설정된 시간 동안 전기사용량 등에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단계문자가 발송된다.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창선면민들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이 커지는 만큼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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