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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중앙도서관, 어머니와 떠난 세계여행 특강 성료
- 태원준 작가, 가족의 소중함과 여행의 즐거움 전해 -
기사입력: 2022/05/19 [15: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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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태원준 작가 특강을 진행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엄마와 떠난 세계여행,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엄마 시리즈 3부작」으로 유명한 태원준 여행작가가 환갑의 어머니와 함께 떠난,특별한 여행 이야기를 소개했다.

 

강연을 맡은 태원준 작가는 현재까지 99개국 700여 도시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생산하며 강연과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 작가는 강연에서 멋진 풍경 앞에서도 긴장만 하던 어머니가 여행에 익숙해지면서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던 과정과 함께, 편견과 한계가 무너지는 경험을 통해 배운 감동과 교훈을 전했다.

 

아울러 갈라파고스,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등 어머니와 경험한 그림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태 작가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어머니의 삶을 돌아본 시간이었다”며, “주변의 소중한 가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 사인회를 진행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을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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