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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시 매월 22일 소등하기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2022/05/19 [16: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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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2020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에 따라 지난해 3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도시, 시민과 행복한 녹색창조도시, 쾌적한 자연생태도시”라는 3대 목표의 비전 및 6개 추진분야를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 챌린지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지구의 날(22.4.22.) 소등행사”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매월 22일 소등하기」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이루어지도록 당일(매월 22일) 8시 소등 후 찍은 인증사진을 문자 전송(010-6619-0172)한 시민 50명에게 남원사랑상품권 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그 외 주의사항으로는 시간확인을 위해 시계를 필수로 촬영해야 하며, 주변이 너무 어두울 경우 TV, 핸드폰 등의 불빛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가 간판 소등인증도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6개월간 모두 참여한 시민 및 SNS(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시민 중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50,000원의 참여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 담당자는 “단 10분이라는 이 짧은 시간동안에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고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금 바로 나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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