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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 재개
-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 -
기사입력: 2022/06/14 [17: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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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받은 활동가 노인들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매주 1회씩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 및 워크북 활동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진행 중 발굴된 치매 의심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 및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활동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지 저하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억키움학교, 치매인지 저하자를 위한 인지 강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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