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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인 가구 청년대상 특별프로그램 개강
-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나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 -
기사입력: 2022/06/15 [12:0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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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특별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증가 추세에 있는 1인 가구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총 사업비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 투입돼,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주 1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인 가구 청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취업역량 강화 △요리 △각종 취미활동 △자격증 과정 등 10개 반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및 주말 반을 운영함으로써 모집인원의 2배에 가까운 신청률을 보이는 등 지역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에 소극적이었던 1인 가구 청년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연령대의 시민이든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충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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