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임실군] 청웅면, 인력난 부족 농가 일손 돕기 지원
기사입력: 2022/06/21 [14: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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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웅면이 본격 영농철에 접어들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난 16일군 문화체육과, 산림공원과 직원과 청웅면사무소 직원 21명은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본연의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청웅면 구고리 과수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솎기 및 가지정리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홀로 작업하기 막막했던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과수농가 장남규(70세) 씨는“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금주 부면장은“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돼 기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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