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평창군] 장마철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7/11 [14: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평창군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호우, 태풍 등으로 침수, 지반유실 및 낙석·붕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군은 본청 재해예방팀, 읍·면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점검반을 편성해 11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중인 급경사지 등 9개소와 둔치주차장3개소로, 6월 말 호우 이후 지반상태, 낙석발생 유무, 배수시설 등 시설이상 유무와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통제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동안 재해취약지역에 대하여 군, 읍·면, 민간인(마을이장 또는 자율방재단원)으로 관리책임자를 복수 지정해기상특보 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군민들에게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재해위험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호우 이후에는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불후의 명곡' ‘이효리-아이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