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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동, 투명페트병 보상교환‘1위’
- 4월~6월 3달간 780kg 수거하며 읍면동 재활용에 으뜸 -
기사입력: 2022/07/14 [17: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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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022년 상반기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투명페트병 부분 수거 실적’에서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가 가장 높은 수거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충주시의 자체 시책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 3종의 폐기물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1kg당 가연성 종량제 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달천동은 해당 사업을 실시하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총 780kg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했다.

 

이는 달천동 주민들의 높은 청결 문화와 재활용 의식 덕분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내 고장의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달천동을 만드는 일에 주민들과 힘을 합해 나가며 주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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