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복, 민간위원장 곽길심)는 지난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대상자 현황 및 지원 실적 보고 등 보고사항 보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회의 개최일을 매월 셋째주 목요일로 정하고, 회의 개최 7일 전까지 위원 개인별 전월 활동사항과 협의회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통합사례관리대상 8가구에 건강기능식품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행복돌봄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심재복 공공위원장은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지만 고령의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면민들을 잘 살피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사일과 농사일로 바쁘지만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의 관심과 면민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위원들도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