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 ‘심운식’ 건강교실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운동부족, 체중증가 등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환자의 증가로 평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식단 개선, 스트레스 조절, 적정 체중 유지 등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으로 운동교육, 저염 요리실습을 통한 식이교육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조절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운식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주민 스스로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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