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읍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활동을 펼쳤다.

읍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남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맞춤형 급여 안내와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 스마트폰 앱을 안내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주민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석상훈 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지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