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은 27일 면내 12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면 관계자 등 10여 명은 국가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명패와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드린다.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겠다”고 말했다.
이성봉 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후손들을 만나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전달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