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및 독거장애인 등 돌봄대상자352가구에 ‘간편식 영양죽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동서동은 지난 2020년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올해까지돌봄대상자들에게 주거지원,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독거어르신 및 독거장애인이 주거지에서 복지자원 및 맞춤형 서비스수혜를 받을 수 있어 동네 어르신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간편식 지원은지난 8월 돌봄대상자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홍반장(통장)의 도움을 받아 총 352가구에 간편식 배부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동서동 관계자는“관내 돌봄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생활을 하는데 작으나마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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