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례면(면장 전현철)은 지난 30일 지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례면 농지위원회는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기관 추천인, 비영리단체 추천인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지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수행했다.

특히, 농지 투기행위 근절 및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신청인의 영농여건, 취득대상 농지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내실 있는 심의를 추진했다.

지례면장 전현철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농지위원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서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