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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 원주시 천연기념물 제93호 “성황림” 신들의 숲이 열린다.
-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성황림마을 체험관
기사입력: 2022/10/11 [10:0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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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성황림”이 가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숲을 개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황림 숲 체험, 숲속 명상, 소원지 쓰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고구마 도우 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 및 예약 문의는 전화(033-763-7657)로 하면 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가 마지막”이라며,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 온 생태자원이 공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황림은 ‘신이 깃든 숲’이란 뜻의 신림(神林)에 조선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은 원주시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온대지방을 대표하는 낙엽수림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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