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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탄소중립 지원사업 탄력
기사입력: 2022/11/08 [12: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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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상면사무소 외경     

 

무주군이 2022년에 이어 이번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 건물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22년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3년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되며, 적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내 · 외벽 단열, 전열교환기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감축목표(32%)를 달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2년 연속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확충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 대상지인 무주군 적상면행정복지센터는 2001년에 1414.86㎡ 규모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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