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1월 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2022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좋은 식단 이행여부△서비스△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30% 감면과 쓰레기종량제봉투(50L) 10매, 군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용배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