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고흥119구조대는 지난 28일 산악사고 및 야간 조난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다도해국립공원인 팔영산 3개소에 설치한 태양광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태양광 산악위치표지판』은 낮에는 태양전지판을 이용 충전하고 밤에는 충전된 전원에 의해서 표시등이 자동 점등되는 방식으로 산악사고 발생시 조난자 위치를 조명이나 비상벨 등으로 알려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설치한 장비이다.
고흥119구조대장(소방경 김주연)은 “태양광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 통해 등산객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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