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지난 10일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아파트 간담회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지도읍에 위치한 에이원아파트에 방문해 관계인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과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119신고요령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아파트 내 소방시설 관리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완강기 구조 및 사용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시설로 화재예방과 안전교육이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인 및 입주민의 안전의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소방서는 지난 2021년 3월 7일 업무개시 이후로 총 61회 2,799명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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