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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기사입력: 2023/01/27 [17: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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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맞아 화재 시 ‘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건축물의 화재가 대형화되고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이 먼저’라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이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0% 이상이 연기로 인한 질식사로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우선이다.”라며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내새워 국민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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