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산시 방축수영장과 염치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119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구조기술을 배양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은 사무실과 실내수영장에서 이론교육 및 기본 훈련 후 염치저수지에서수난사고 구조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수색 기법 ▲동계 잠수(얼음 밑)의 특수성을 고려한 잠수기법 ▲스킨장비 이용 인명구조 ▲잠수장비 이용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다.
장동식 구조구급센터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구조상황 발생 시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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