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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군,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기사입력: 2023/02/03 [16:4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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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벽에 금이 가고 기둥이 썩는 등 불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군은 벽체 보강, 기둥 교체, 단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2월 1일 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해당 가정은 3~7세 아동 3명을 포함한 저소득가정으로 아버지는 장애가 있고 몸이 아파 근로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의 적은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어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랜드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28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확보된 후원금으로 대상자 가정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아버지 윤모씨는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어 행복하다. 집을 고치기까지 도와주신 장흥군청 관계자 여러분들과 후원해주신 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고,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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