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책 나와라 뚝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책 나와라 뚝딱!’은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와 독서교육 이력이 있는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방법과 그림책 활용법 안내, 연령별 그림책 추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지원한다.
향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책 나와라 뚝딱!’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실에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에게 즐거운 독서와 도서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27-8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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