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강좌 ‘도서관에서 어린이 북튜버 시작하기’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강좌는 주안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2023년 미디어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미디어 창작 교육을 진행하고 ‘북튜버’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미디어 생활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 방법 ▶독서 채널 기획과 영상 콘텐츠 창작 ▶미디어 스튜디어 활용 방법 등으로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6회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수강한 어린이들이 도서관 스튜디오를 적극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디지털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다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032-450-91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