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백광현 중동1리 이장이 자발적인 봉사와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백 이장은 지난 3.1절 기념행사를 앞두고, 솔선수범해 3.1절 기념공원 주변을 청소함은 물론 마을 골목골목까지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전기 작업 및 테이블과 솥단지 설치 등 자발적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농번기로 한창 바쁜 요즘, 백 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비료를 살포하고 농기계를 점검하는 등 봄철 농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평소 홀로 사는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살피고 마을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백 이장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중동1리가 화합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하고 있다”며, “인정도 많고 노인들이 부탁하는 일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최고의 일꾼 백 이장이 있어 걱정 없다”라고 칭송했다.

이렇게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백 이장의 배려와 책임감 있는 행동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봄날 따스한 햇살처럼 마을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