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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
- 국비 3,800만 원 확보, 초등학생 2,000명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기사입력: 2023/03/29 [12: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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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인문학의 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와 지역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더 가까이, 충주’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가까이, 충주’는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해 직접 가지고 놀며 충주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알아봐요, 우리동네 충주>, <만들어봐요, 우리동네 문화유산>, <함께해요, 충주투어!>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역사를 지역의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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