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03/31 [11: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2022년 8월 설치되었으며,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채용됨에 따라 센터장을 주축으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센터 업무가 본격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