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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인기…관광특구 알려
- 살래길 걷기, 스탬프투어 등 ‘큰 호응’
기사입력: 2023/05/09 [10: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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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특구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살래길을 걷고 장단콩 초콜릿을 만들었다.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의 살래길을 50여 명이 걸으며 관광특구의 봄날을 만끽했다.

 

특히, 스탬프투어와 거리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5백여 명이 역사, 생태,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갖춘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연계 방문했다. 또한,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프로방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등지에서 거리공연이 진행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는 한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 헤이리예술마을의 봄에는 그림을 봄 등 다양한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사를 운영했다.

 

시는 봄 방문주간 행사 결과, 확대가 필요한 프로그램과 개선사항 등을 마련해 올해 9월 가을 방문주간을 개최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관조명 설치, 관광교통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평화, 문화·예술, 힐링, 먹거리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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