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시흥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지역 학교 모집
기사입력: 2023/05/26 [10: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9일까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초·중·고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2021년부터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서비스를 시흥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2년에는 학교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사람책과 학생들을 연결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역량과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을 통해 초·중학교 8개교 총 433명의 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뤄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7월 초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8월 중 보완사항을 점검해 가을 학기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해 운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꿈과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들려줄 사람책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발송된 신청 안내 공문을 확인한 후, 시흥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삶의 다양한 노하우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단순한 직업 관련 내용 전달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처음부터 정려원이었던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