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은 31일 폭염대비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상남면 운하경로당과 삼문동 제일훼미리2차경로당을 방문한 박 시장은 경로당 내 전기, 가스, 에어컨 사용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3년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과 돌봄기관 등을 통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노후 에어컨 교체 등으로 취약노인 건강관리와 안전확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