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1일 전남 화순군에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라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소방관, 승무원, 한의사, 만화(웹툰)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마음껏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라며 “장래 희망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보건, 복지, 보육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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