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군] 주상면, 찾아가는 주상愛 마을지킴이단 교육
든든하고 따뜻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23/08/16 [15: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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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복지이장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상愛 마을지킴이단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면은 기본 교육을 통해 복지정보 및 신고·제보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고, 마을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돌봄 약화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함께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협조와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위기가구와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고립 없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주상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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