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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 연말 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 실천 이어져
- 목포 향기나는 교회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온수매트 전달 -
- 익명의 독지가 청소년 위해 현금 30만원 기탁 -
기사입력: 2023/12/11 [15: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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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동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 향기나는 교회(담임목사 박진)가 지난 7일 유달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가구에 온수매트를 직접 설치하고 안부를 살폈다.

 

목포 향기나는 교회는 작년에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수매트를 지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진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시작해야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안다. 저의 나눔 활동을 보시고 앞으로도 유달동에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유달동은 한부모 세대 3가구에게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유달동 김오심 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일이 어려운데 이렇게 유달동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달동의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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