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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 부안읍,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기사입력: 2024/01/03 [14: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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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2일 봉용주유소(부안읍 58호점)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해당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 증정과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 등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좋은 일에 앞장서 주는 가게들이 있어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상가들이 십시일반 이웃을 돌보는 데에 참여해 착한가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봉용주유소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이바지할 착한 가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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