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면장 김영국)은 지난 8일 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7명과 우정욱 고성군 의회의원, 최두임 고성군 의회의원, 김희태 고성군 의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영국 마암면장은 두호마을(이장 남수현), 화산마을(이장 최관주), 초선마을(이장 문종기), 석마마을(이장 허광근) 신임 이장에 임명장을 교부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마암면 이장협의회장 임원진 교체사항(△마암면 이장협의회장 제강호 △부회장 이인순 △감사 이쌍세 △총무 신용원)을 알렸다. 또한 3년간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정경호 전임 이장협의회장에게 마암면사무소 직원 일동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강호 마암면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으로 마암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솔선하여 마을 복지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면민들이 행복한 마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