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개청 이후 최근 1년(2022~2023)간 신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7건으로 11월 ~ 다음해 2월인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28%인 52건이 발생하였으며, 2명의 인명피해와 976,943천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해 겨울철 화재는 총 11건으로 주거지역(건축, 구조물) 7건(64%), 비주거지역(임야) 2건(18%), 기타(자동차, 선박 등) 2건(18%)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7건(64%)로 가장 높게 나왔다.
연간 화재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신안소방서는 해마다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해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도형 소방서장은“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높은 만큼 평소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에 대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매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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