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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동장 장경열)은 지난 3월 3일부터 11일까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주택가 옹벽 등을 대상으로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자연부락을 포함해 권역별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시설물도 병행해 점검할 계획이다.
동막골, 노리울 원후마을, 벌말 등 자연마을부터 우선적으로 하천 옹벽 및 도로 파손실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변시설을 순찰했으며, 도로침하 현장 확인 및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 주민들은 “해빙기를 맞아 민관 합동으로 주민 불편사항까지 관심을 갖고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해서 고맙고 믿음직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유지로 안전사고 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