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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포2동, 설 명절 앞두고 강남개포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4/02/02 [16: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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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경보장치 위치 확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 강남개포시장에서 상인회와 개포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대형화재와 관내 강남개포시장 인근 공사 현장 내 화재 사건 등 겨울철 잦은 화재 사건에 대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점검단은 강남개포시장 내 ▲매립식 비상 소화함(3개소)의 점검 및 작동여부 확인 ▲화재경보장치(1개소) 확인 ▲점포별 소화기 구비 여부 파악 ▲화재 시 비상대응 연락망 구축 등을 차례차례 점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상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이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순찰하고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시설 주변에 올려놓은 적치물을 점검·계도했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개포시장에 화재 안전 관리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상인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와 적치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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