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익산시] 석면안전진단 사업 대상자 모집
-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 무료 석면조사 및 안전관리 컨설팅 -
기사입력: 2024/02/05 [14: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익산시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안전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석면안전진단사업은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석면 조사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석면 조사와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2009년 1월 1일 이전 착공한 연면적 500㎡ 미만의 석면조사를 미실시한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오는 15일까지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석면 조사를 받을 수 있다.

 

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된 시설에는 석면안전관리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석면건축자재 관리와 해체, 제거 방법 교육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위해성 평가등급 중간 이상 시설에 손상된 석면 건축자재 보수공사와 공기질 측정 등 사후관리도 시행할 예정이다. 석면 미검출 시설에는 석면안심공간 현판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063-859-5439)로 문의하면 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편스토랑’ 류수영, 슈트 입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