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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44억 원 투입해 4,5등급 노후경유차 1,300여 대 지원 -
기사입력: 2024/02/19 [11: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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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1,30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850-36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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