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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4/03/06 [16: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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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유한대학교는 5개월간(4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 기간 제외) 5,00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기존 1천 원에 2천 원으로 인상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2023년에 이어 2번째 선정이며, 작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책임지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사 1끼당 학생 1,000원, 농식품부 2,000원, 경기도 1,000원, 대학 1,000원을 각각 부담하여 학생들이 부담없이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작년에 이어 학생들에게 큰 식비부담 없이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원의 아침밥 제공 이외에도 재학생의 건강한 대학 생활 및 학생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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