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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면 신천경로당, 요가 개강식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4/03/27 [12: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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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이 지난 26일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마을복지회관에서 ‘2024년 신천경로당 요가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요가 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노인을 비롯해 조호철 회화면장, 최현영 주무관, 김미순 요가 지도 강사, 도은갑 노인회장,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마을의 요가 강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운동의 동기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해 일상에서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강좌는 김미순 지도 강사가 3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2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며, △손 유희 △건강 박수 △손 율동 몸풀기(스트레칭) △기본 아사나 자세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신천마을 경로당에 개강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종국 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정서 순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도록 하고자 우리 마을에 25주간 요가를 개강하게 되었다”라며 요가 강좌를 개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을 추진한 고성군과 대한노인회 고성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천마을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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