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군] 대지면, 산불 예방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 쓰레기 임의 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예방 동참 당부 =
기사입력: 2024/03/28 [14: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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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지면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마을 이장과 의용소방대,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이 인접한 곳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을 절대 하지 말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홍보했다.

 

농촌지역에서는 법령 수칙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어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하연옥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3∼5월까지 산불 예방 운동을 추진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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